신혼집을 정리하면서 정들었던 동네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방문한 서현 긴자 이 땐 한달동안 공부 열심히 했다고 수고한 우리 둘에게 내리는 상으로 긴자는 청담에서 런치로 한번 먹어본게 다인 듯 상견례 선호도 1위 업장 저녁식사 당일 예약했고 직원분이 룸으로 안내해주심 둘이서 조용하게 수고한 우리들에게 내리는 상이니 만큼 젤 좋은거 먹자 희귀 자연산 스페셜 오예 도쿠리 하나 시켜 마셨는데 뭐라뭐라 설명이 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고 마음의 준비 스타트 아주 곱게 차려입은 에피타이저가 깜찍하게 셋팅되어 나오고 고운 자태의 사시미 등장 싱싱하고 오독오독 탱탱한 사시미 굿 전복이 내장이랑 뭐 어떻게 해서 나왔지만 기억이 나지 않음 그러나 전복내장 너무 좋아함 너무 컸던 도쿠리 반도 못먹고 남기고옴 아까워라 다음 사시미 참치랑 전복해삼 뭐 그런거 뭐든 굉장히 예쁘게 셋팅되어 곱게 나옴 초밥 뼈튀김 새우전복튀김 짱맛 아 나 지금 전복튀김 또먹고싶어 미쳐버림 일식 코스요리 중간에 항상 나오는 요거 이름 기억안남 굉장히 특별한 자태로 나온 이거 저 노란게 다 소금이랬던것같다
소금뚜껑을여니 그안에 생선이 머 이러쿵 저러쿵해서 생선살을 먹기 좋게 발라주심 저 소금 뚜껑이 무슨 역할을 하는 거라고 설명해주셨으나 기억이안남 그리고 저 생선은 대구였나 도미였나 그리고 왕왕스 페이보릿 랍스터까지나옴 맙소사 너무 잘나오는 느낌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가사키 짬뽕으로 식사 마무리 심히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코스요리 왠만한 스시 오마카세만큼 배도 찢어지고 메뉴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싱싱하고 깔끔한 맛 일반 코스나 사시미 스페셜 같은 것도 가성비 디게 좋다고 들은 듯 특별한 날 분당에서 조용하게 오붓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아 또먹고싶다
개인적으로 아기 임산부이기에 미리 1층으로 자리를 달라고 하였다
지난 번 계단 오르내리는데 지옥같았던 기억 햐 긴자 서현점은 발렛비 천원 발렛해주시는 직원분들부터 서빙해주시는 직원분들까지 온 직원들이 다 친절한 서현 긴자 막 차에서 내리자마자 땅콩양 이쁘다고 칭찬해주시고 가게 들어서니 또 인형같다
칭찬해주시고 이름 물어보시며 계속 말 붙여주셔서 낯가리는 땅콩양도 여기선 인사를 얼마나 잘하는지 내가 사장님이면 보너스라도 주고 싶은 마음 친절하신 직원들 덕분에 더 자주 가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평일 런치는 가성비가 좋고 평일 5만원대 저녁 정식은 비싼 느낌 배 안 불렀던 기억 주말 저녁에 주문 가능한 주말 가족 특선이 가장 메뉴도 푸짐하고 좋다 매생이 전복죽 여긴 죽이 참 맛있다
늘 땅콩양 죽까지 세 개 주셔서 땅콩양도 한 그릇 뚝딱 에피타이저 고구마양갱 새우볼 참치알도 맛있다
양갱이나 새우볼은 땅콩양도 먹는다 연어샐러드 입안이 정리되는 느낌 내 숟가락 쓰겠다고 고집 부리는 21개월아기 다음에 예약할 때는 미리 쇠젓가락으로 세팅 부탁드려야지 늘 유리숟가락 빼앗기고 기억난다 락교와 묵은지 세꼬시 싸먹음 맛있는 씻은묵은지 세꼬시와 회 임신했지만 긴자 믿고 둘째 때는 회를 많이도 먹었다
탈난 적 없이 늘 맛있게 식사했다는 난 긴자의 초장이 왜 이리 맛있는지 곰피에 싸먹는 세꼬시도 진짜 맛있다
롤과 연어초밥 새우초밥 무난무난 오징어탕수육 완전 맛있다
이거 먹고 싶어서 주말엔 긴자에 근데 요건 한 입 먹고 배불러서 포장했다는 튀김은 땅콩양이 많이 먹었다
튀김류 나올 때쯤 난 왜이리 배가 부른지 고구마튀김 하나 겨우 먹었다
샐러드만 먹고 고로케도 포장 요건도 집에서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음 맛있다
주말 저녁 정식은 메뉴가 많아서 다 먹지 못한 적이 많아서 그냥 속편히 포장해달라고 한다 달달했던 생선조림 밥이랑도 잘 어울려서 알밥의 밥 조금과 함께 땅콩양에게 주었다
약속시간보다는 조금 이른 시각 예약을 하지 않은 탓에 미리 갔는데 겨우 하나 남은 좌석 확보 성공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일단 막걸리 하나 시키고 나니 지인들이 얼굴을 보이기 시작한다 시끌벅적한 가운데 먼저 도착한 김치보쌈 My favourites 여기에 속을 부드럽게 달래줄 오뎅탕이 합세하니 막걸리가 술술 들어간다 정자동에서 보잔다 망설임없이 정자역 3번 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내 단골집 사랑방으로 장소를 정한다 내가 좀 일찍 왔으니 메뉴도 내가 김치보쌈 대치즈계란말이그리고 막걸리 소 주문들어가고 음식이 나오는 동안 잠시 주변을 돌아본다몇달만에 왔으니까 뭐변한게 있을리 없지 아하나 있다 테이블 안쪽에 가득한 낙서들 각자의 사연이 수북하다 대부분 사랑에 대하여 막걸리가 먼저 들어 오고 곧이어 김치보쌈 대령이요 굴철이라 그런지 유난히 맛갈스럽게 보이는 보쌈과 굴과 김치의 조합 정중앙에 소담스렇게 놓인 굴과 김치 난새우젓은 거의 미사용 오로지 마
날씨가 추워서 출근하는데 미역국이 생각남배고파여 강남 한식 맛집 청담미역부담없이 먹기 딱 좋아 메뉴판 왜 찍은 걸까요 혼자 먹으로 간거였는데 회사근처라 그런지 강남 한식 청담미역에는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밥에도 미역이 들어가 있는듯 보글보글 지글지글청담미역의 조개미역국 등장 강남맛집 강남한식 청담미역 결론은 맛있었어요 외식인데 집밥처럼 건강해지는 느낌 good왠만한 한정식 식당에서도 만족감을 잘 못느껴 봤던 제가 후회 없을 한식당 맛집으로 강추해드리고 싶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미역국맛집 청담미역청담 압구정 서초 이렇게 세 군데에 있어요 저는 청담점으로 다녀왔답니다 주차는 가게 근처에 하면 돼요깔끔한 인테리어한참 많았다가 잠
긴자 백현점 일식당 오랜만에 지인이랑 느긋한 저녁을 가졌던 긴자 백현점 애정하는 일식당이라 믿고 가는 긴자는 조용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룸이용이 편해 좋습니다 조용하고 럭셔리한 분위기에 맛깔스럽고 고급진 일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워낙 일식을 좋아하는지라 가끔 남편과 외식을 하면 일식당을 찾는데 분당 백현동에 있는 신화푸드 긴자점은 자주 찾습니다 일식당 긴자의 특징은 우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분위기죠 그래서 상견례나 각종 모임 접대를 위한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연말 뿐 아니라 요샌 너무 시끄러운 곳보다는 조용한 곳이 좋다 조용히 보내고싶은 나의 마음 그래서 조용히 다녀온 어느덧 작년이 되어버린 지난주에 다녀온 일식당이다 가격은 저녁시간에는 1인당 48000원에 부가세가 붙었는데 3인가붙었다 맛있고 품격있는 일식당 하면 떠오르는곳 프리미엄 일식 긴자랍니다 백현동 맛집 일식당 긴자 가시면 꼭 이렇게 드셔보시길 스시3종 생새우초밥연어초밥일식김밥 스시도 정갈하고 참
대곡역 맛집 전라도 해물탕 결혼하고 해물찜 집은 처음이다 결혼 하기 전에는 엄마랑 아빠가 가끔씩 포장해오셨었는데 여튼 검색해서 찾아간 곳전라도 해물탕혹시나 맛이 별로 일까봐 걱정 했었는데 양호 했었음전라도 해물탕 메뉴판 우리는 아구찜을 먹으러 간거였는데 메뉴들 종류가 꽤나 많았다 아구찜 소자로 주문 38000원 공기밥 별도그리고 밥도 볶아 먹으면 좋을 듯하지만 우리는 배가 너무 불러서 볶아 먹지 못했다 기본 셋팅물김치가 있어서 좋았다 푸짐 하다 생선도 있고 드디어 나온 아구찜 생선도 생선이지만 매콤한 이 콩나물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것이였다 역시나 매콤하니 맛있었다 생선 살도 잘 골라 먹고 콩나물 만으로도 밥한공기 뚝딱할 수 있을 듯아 또 먹고 싶다 대곡 근처에서 해물찜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
https://jigunya.tistory.com/entry/노원구-상계동-맛집-최가네손두부-두부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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