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류

최씨부엌 족발,보쌈강남역에서 친구를 만나 그 자리에서 먹을 곳을 정하려다보니 날씨가 너무 춥네요블로그 검색을 통해 몇곳을 추려냈는데 그 중 가장 가깝고 사람이 가장 없어보이는 곳으로 골랐어요족발집이라도 붐비는 분위기는 싫으므로 메뉴는 간단하게 족발과 반족발 칼국수가 있어요저희는 족발과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우리가 갔을 때만 해도 한 두 팀 정도 있었는데 어느새 자리가 다 차다라고요그렇게 넓지도 좁지도 않은 가게 안에 사람이 꽤나 찼는데 왜인지 붐비는 느낌이 별로 없어서 좋았네요초저녁에 먹는 참이슬이란 족발이 달착지근한게 괜찮았어요다만 양이 좀 너무 적지 않나 합니다안양에서 사는 언니는 거기선 이 가격에 배로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모르겠습니다양이 많지는 않네요그거 중요한건데 족발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

맛집여행 2020. 1. 5. 03:53

황금족발 족발,보쌈외가식구들이 집에 오셨는데 언젠가 군산에서 먹어 본 족발이 그렇게 맛있더라 그 가게 이름은 모르겠고하니 평소 사먹는 맛있는집에서 시켜봐 하시는데 딱히 자주 사먹는데는 없고요하다가 앗 그렇다면 황금족발 그래서 사러갔다1층은 족발집 2층은 이화 뮤지엄 오브 아트 미술학원 간접광고효과 황금족발 원산지 표시 족발은 국내산이고 미니족은 스페인산이군요미니족이 혹시 설마 이베리코는 아니겠지 얼음육수 가득 묵사발 주셨다 오예 얼음육수 막국수 주셨다 오예 족발을 사왔는데 도시락을 주다니 감탄스럽다오예 쌈용 부추 마늘 양파 절인무 양념무이름이 뭐임 족발은 섭섭치 않게 실하게 들어있다지난 겨울에 먹었을 때보다 많이 주신 듯 족발은 항상 맛있다입에 맴도는 진한향과 뭔가 쫀득한 느낌이 캬라멜스럽다나는 요리사가..

맛집여행 2020. 1. 1. 23:14

장모족발 인천논현점 족발,보쌈소담애나 토시래 족발을 먹을려다 새로 생긴 장모족발이 눈에 띄어서 주문하게 되었다특이하게 족발에 약간의 소스가 가미가 되어 있다이 소스가 장모족발의 시크릿 레시피라고 하는데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해주고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한다고 한다 맛은 살짝 구수한 맛 이었다인천에서 10년 가까이 산 나에겐 생소한 브랜드지만 장모족발은 2011년 인천 용현동 15평의 작은 매장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15평으로 시작해 이렇게 4년만에 프렌차이즈 사업까지 할 수 있었다는건 어느정도 맛이 보장된다는걸 뜻할 것이다다음에 또 족발을 먹게 된다면 장모족발이 괜찮긴 했지만 그래도 난 소담애나 토시래 족발을 먹을것 같다아무래도 내 입맛엔 그거 더 나은것 같다족발에 소스가 첨가 되었..

맛집여행 2019. 12. 31. 21:47

만족보쌈족발 족발,보쌈딱 한가지 정말 딱 한가지가 아쉬웠던 산호동에 이런 저런 가게들이 많이 생겼던데석전동에 위치하던 화소도도 산호동으로 옮겼고이전 위치에 이전에 관한 글이 없어서 쳇새로 생긴 가게에서 무엇을 먹어볼까 고민하다보쌈을 먹어보기 위해서 찾아간 곳은 바뀐 가게들을 보면서 이전에 무슨 자리였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더라그만큼 오랜만이란건가족발 보쌈 쭈꾸미가 메뉴에 있나보다포장 주문하면 10 할인도 된다고 크지 않은 가게에 신발을 벗고 올라간다족발을 먹을까 보쌈을 먹을까고민에 잠기는데반반보쌈족발 中25000이렇게 주문을 한다 계란찜을 비롯한 찬들이 세팅이 되기 시작하는데 문제의 아쉬움이 가득한 김치 보쌈을 먹을때 보쌈김치와 무채의 맛이 중요한데여긴 너무 달아뭔가 개인적으로 원치 않는 궁합의 맛을 시래..

맛집여행 2019. 12. 8. 0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