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명일역 맛집 / 스시해 한식

맛집여행

by 바바류 2019. 12. 21. 01:45

본문

스시해 한식

조금 늦게 퇴근을 한 뒤 배가 고파서 정처없이 명일역 쪽으로 갑니다

집 앞의 징기스칸집으로 갈까 참치를 먹으러갈까 퇴근길에 계속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오늘은 참치로 정했다

배가 무지 고프기 때문에 걸음걸이가 빨라진다 그렇지만 결코 뛰지는 않는다 가다가 중간에 화장실을 들렸다

대략 이 사진 두장으로 내가 어떤 루트로 가고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 꽤 있을 것 같다

이 화장실에서는 수년전에 사망사건이 일어났던 곳인데 재밌는건 길동에 사는 머리숱 많은 친구랑 술을 만취하고 이 곳 앞을 지나가면 단 한번도 빠짐없이 똑같은 사망사건 얘기를 한다는 것인데 이제는 그 친구가 먼저 선수쳐서 얘기한다 배가 고파서 급하게 가느라 사진이 흔들렸다

중학교 때만 해도 명일역에서 참 많이 놀았었다

한시간에 5천원뿐이 안하던 투투노래방을 비롯해 저렴한 음식점들까지 나는 해당사항이 전혀 없었지만 성덕여중 애들과 조인을 해서 노는 애들도 있었다

친구들이랑 우리도 언젠가 한 번은 여학생들이랑 노래방을 가보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은 결국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아마 다시 태어나도 쉽지는 않을듯 옛날때는 이곳에 나이키 지점이 있었는데 명일역 사거리의 랜드마크격으로서 그 자리를 오래지켰었다

그래서 간혹가다가 나이키 사거리라고 불리기도 했었다 고덕역의 제우스 오락실같은 느낌이랄까 앞이야 옆이야 보다는 제우스앞으로 와 나이키 앞으로 와 하면 누구나 다 알아들었으니 성덕여상 정문 옆 골목으로 보면 즉석떡볶이 집들이 몇 개 있는데 이 곳도 참 많이 갔었다

한 23천원 있으면 배부르게 먹었고 마지막의 볶음밥은 냄비에 빵꾸 뚫릴정도로 긁어먹었다

그렇게 도착한 스시해 천호동이라고 되있지만 워낙 천호동 자체가 강동구에서는 매머드급 동이라서 이 곳 저 곳 다 걸쳐있어서 그렇지 사실상 명일동 명일역에 가까운 위치 친구들이랑은 몇 번 안갔고 거의 혼자서만 방문하는 나름 단골집이다

이 집의 특징은 4050대 이후의 장년층 단골이 많다는 점이고 그 단골들이 매니악적으로 이 집 음식에 대해서 칭찬을 한다는 것 하여간 몇 번 와본 사람들은 알거다 그게 가끔 웃기기도 하긴 한데 같은 동네 주민으로서 재밌는 가게다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간다 가게를 들어서자 사장님이 반겨주신다 항상 말씀이 많으신 분이라 역시 오늘도 단골분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어김없이 참치와 스시에 대한 자부심에 관련된 말씀을 하고 계셨다 보통 나처럼 사장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에게는 아우님이라고 지칭하며 굉장히 친절하게 접객해주신다 이 집의 최대 장점은 사시미를 시켜도 스시를 조금 쥐어주는 것 스시를 시켜도 사시미를 조금 내어주는 하이브리드한 시스템이 좋고 개인적으로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러티면 전혀 불만이 없다

그리고 명일동에서는 아마 혼자 술 먹기 가장 편한 곳이기도 하고 가격은 대충 이렇다 나는 참치사시미 35000원으로 주문 난 모듬참치초밥25 아니면 참치사시미 둘 중 하나다 계란죽이 조금 나오고 동시 다발적으로 참이슬도 등장 깔끔한 세팅 참다랑어든 눈다랑어든 꽤나 다양하게 내어주는 점은 마음에 든다 식전 에피타이져로 차왕무시 뚝배기 계란찜 나와주시고 염도가 높지 않아서 오히려 난 더 좋다 깔끔하다

구수한 장국 참다랑어 뱃살 역시 좋은거라고 하시면서 내어주신다 그런면이 앞서 얘기했지만 이 집은 괜찮다 뭔가 재밌다

배스킨라빈스 명일역 아이스크림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60분 어떻게 알차게 보낼까 우선 유니클로 쇼핑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매장 안은 가을 옷으로 전부 바뀌었더란 남은 30분을 알차게 보내려구 두리번 점심 먹고 난 후라 커피가 막 당겼는데 눈앞에 번쩍 50할인 문구가 보이는 것이 아닌가 애정하는 카페라떼가 1500 아이스크림 좋아해서 가끔 방문하는 단골 매장인 베스킨라빈스31 명일역점이다 점심시간에 시간내서 명일역 쇼핑을 했다 나름 강동구 핫플레이스 GS수퍼도 있고 유니클로도 있고 파바 베스킨 등 명일역 카페도 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60분 어떻게 알차게 보낼까 우선 유니클로 쇼핑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매장 안은 가을 옷으로 전부 바뀌었더란 남은 30분을 알차게 보내려구 두리번 점심 먹고 난 후라 커피가 막 당겼는데 눈앞에 번쩍 50할인 문구가 보이는 것이 아닌가 애정하는 카페라떼가 1500 아이스크림 좋아해서 가끔 방문하는 단골 매장인 베스킨라빈스31 명일역점이다 요런 행사도 알아야 즐길수

만석바지락칼국수 칼국수,만두

아쉽게도 명일역 맛집 명일동 맛집 후보에서 제외합니다 질좋은 바지락이 풍부하게 들어가는 미사신도시 칼국수 만석바지락칼국수 콩국수도 정말 괜찮은집입니다 이집의 기본서비스인 보리밥 참기름과 고추장을 섞어서 먹습니다 간결한 열무김치와 겉절이 배추김치 부족한양은 셀프무한리필 근처 왠만한 콩국수집을 가보았지만 이집 콩국물처럼 진하면서 간이 잘맞는집은 없는듯 두툼한 칼국수면발이 조화가 괜찮습니다 콩국수 국물이 기본 소금간이 전문가의 손길로 맞춰나옵니다 미사신도시 칼국수에서 더운날 추천드리는 콩국수 하지만 이집의 대표메뉴는 바지락칼국수 1인분만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전날 과음하셨다면 해장에도 참좋습니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속풀이에 그만입니다 면발도 참 쫄깃합니다 1인분에 이만큼에 바지락이 들어가네요 푸짐한 미사신도시 칼국수 만석바지락칼국수 추천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춥다는 소리가 나오네요 오늘도 상당히 춥습니다 올겨울 최고의 추이라고하니 정말 다수히 입어야 겠어요 곳곳에 눈소식도 있

홍짜장 명일점 중식당

명일역 맛집 매운 짜장면 홍짜장 요즘에 매운 음식으로 쭈꾸미를 많이 먹었는데요 이번엔 매콤한 면 음식이 먹고싶어서 에 다녀왔습니당 어릴때 진짜 많이 먹었던 홍짜장 오랜만에 방문했어용 명일역 맛집 홍짜장에서 홍짜장과 찹쌀탕수육을 주문 홍탕수육 먹으려다가 너무 매울까봐 그냥 찹쌀로 주문했습니다 명일역 맛집 홍짜장은 짜장면 색이 빨간색이라서 이름이 홍짜장인데요 찹쌀 탕수육의 소스와 간장소스 찹쌀 탕수육은 기본소스와 간장소스에 같이 찍어먹어야 꿀맛이죠 탕수육과 같이 홍짜장의 매운맛을 잡아줄 단무지도 나와용 명일역 맛집 홍짜장의 소스와 면발을 섞어서 먹는데요 그래서 처음와본 명일역에서 명일역맛집을 찾기로 합니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찾기가 명일역맛집이라고 생각될만한곳이 없더라구요 그나마 면은 그럭저럭 맛이 있었던것 같은 명일역맛집입니다 다음에 명일역 방문하면 명일역맛집 꼭 찾아내겠습니다 교회가는길에 한끼 떼운다고 들어가봤다가 반해서 탕수육생각날땐 꼭 찾아오는곳 홍짜장 여기 지점마다

신의주찹쌀순대고덕역점 순대,순대국

고덕역 밥집 신의주 찹쌀 순대와 쭈꾸미 개인의 입맛은 다를 수입니다 이 점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말에 마미 집에 다녀와서 과식했더니 다음날까지 속이 영 좋지 못하더라구요 밀가루 먹는 건 도저히 무리인 거 같고 밥과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순대 국밥을 먹어보았습니다 저희 집 가까운 곳에도 순댓국밥집이 있지만 전 신의주를 좋아해서 와보았네요 메뉴판입니다 이곳은 원래 순댓국집이었는데 지금은 직화 쭈꾸미도 판매 중입니다 전 순댓국 일반7000원을 먹어보았습니다 다른 테이블 보니 고기만 순대만 주문도 가능합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하지만 야채 곱창 볶음도 주문 가능합니다 저녁에 반주하기 좋을 듯 테이블마다 들깨가루와 후춧가루가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입니다 고추 양파 쌈장 새우젓 김치와 깍두기 청양고추 신의주에만 있는 부추무침입니다 전 청양고추 좋아해서 더 달라 부탁드려서 푸짐 국밥집 음식은 김치 맛이 반 이상 결정하는데 여긴 김치나 깍두기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